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보자! 황사&미세먼지 대응요령 5가지+@

이제는 4계절 모두 미세먼지를 걱정해야되는 나날입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외출을 자제하자

아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미 환경부에서는 "외출 자제" 를 미세먼지에 대비한 7가지 대응요령 중 하나로 발표했습니다.

2. 마스크를 착용하자

외출을 안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죠.

마스크는 가장 기본적인 미세먼지 대비 제품 중 하나입니다.

KF80 KF94 KF99 등의 마스크 등급이 있는데요.

뒤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나 황사를 마스크가 많이 걸러줍니다.

(KF80은 황사용, KF94, KF99는 방역작업용으로 권장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 호흡이 곤란한 경우도 있으므로 무작정 높은 등급을 사용하는건 비추천합니다.

마스크를 사용할 때 주의할점도 있습니다.

-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 금지!

- 모양을 마구 변형시키기 금지!

- 수건이나 휴지등을 덧대서 사용 금지!

- 마스크 겉면 만지기 금지!

-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담 후 결정!

3. 외출 후 깨끗하게 씻기

미세먼지나 황사가 아니어도 외출 후 씻기는 기본중에 기본인데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때는 집에 돌아와서 최대한 바로 씻어야 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얼굴과 손뿐만 아니라 머리도 감고, 온 몸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는걸 권장합니다.

4. 물과 과일, 야채,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자

충분한 물을 마셔서 호흡기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과일이나 야채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해조류는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활동량을 줄이자

사실상 외출 자제나 다름없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때 최대한 야외 외출 활동량을 줄이는걸 추천합니다.

TIP) 실내 환기는 어떻게 시킬까?

미세먼지나 황사가 올 때 실내환기를 못시켜서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세먼지 등급이 높을수록 환기를 자제하는데요.

그렇다고 밀폐공간에서 환기를 오랫동안 안시키면 오히려 더 몸에 나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때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1) 공기 청정기 이용

공기 청정기가 있을 경우 최대한 활용해주세요.

또한 없을시에는 최대한 환기를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2) 낮시간에 환기 후 물걸레 청소

꼭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한다면 상대적으로 공기가 가라앉는 아침이나 차량이 많이 다니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환기를 시켜주세요.

약 15~20분정도면 어느정도 환기가 이뤄지고 그 이후에는 청소기보다는 물걸레를 이용해서 청소해주는게 좋습니다.